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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추석 연휴,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일상으로 돌아온 대학생 A양(22)은 등교 준비를 하던 중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보고 깜짝 놀랐다. 얼굴은 몹시 부어있었으며, 턱을 중심으로 얼굴이 커 보였기 때문이다. 병원을 찾은 A양은 평소 체중 관리에 열심이지만 가끔 폭식을 하게 되면 일부러 구토를 하는 습관과 연휴 동안 기름진 음식을 먹고 잔뜩 토해낸 것이 결정적인 원인이 되어 침샘비대증상이 악화되었다는 진단을 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