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동에 위치한 분당 로즈피부과 배지영 원장은 납작한 이마와 콧대 등으로 웨딩드레스를 입을 때 올림머리가 걱정인 예비신부들의 걱정을 덜어줄 방법 중 하나로 필러를 추천했다.
필러는 주름이나 꺼진 부분을 채워주는 것으로, 얼굴 주름으로 생긴 피부 내 공간이나 볼륨이 부족한 부위를 채워주는 시술이다. 10분~15분이라는 짧은 시술 시간 내에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멍이나 붓기가 거의 없기 때문에 바로 일상으로 복귀가 가능해 결혼 준비로 시간을 내기 힘든 예비신부들에게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배지영 원장은 “일반적으로 필러는 이마, 팔자주름 등 꺼진 부위는 볼륨을 채워 넣는데 이용되며, 낮은 코를 높여주고, 짧은 턱을 길어 보이게 만드는 데 효과적이다. 하지만 그뿐만 아니라 눈 밑 애교살을 채우거나 눈 위 꺼짐, 목주름 개선 등 다양한 부위에 활용이 가능하다. 비교적 간단한 필러 시술만으로도 볼륨을 증대하고 주름을 개선하는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어 얼굴에 입체감을 부각시켜주고, 보다 어려 보이는 동안 효과를 얻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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