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턱밑과 귀밑에 볼록한 혹, '침샘비대' 치료는 어떻게? |
매체명 | 베이비뉴스 |
방송일자 | 2016.05.03 |
외적인 아름다움을 중요시하는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오늘도 많은 이들이 아름다움을 갖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많은 이들이 병원에서의 시술이나 수술로 얼굴의 단점을 교정하고 있는데 오히려 이러한 시술이 단점을 부각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해 주의가 필요하다. 예로 침샘비대 증상을 꼽을 수 있다. 침샘비대증은 턱밑과 귀밑에 볼록한 혹을 만드는 증상을 나타내며 얼굴을 더욱 커 보이게 할 뿐만 아니라 턱이 튀어나와 보이기도 쉽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이 증상에 대해 잘 알지 못해 잘못된 치료를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턱 밑과 귀 밑에 볼록 튀어나온 혹과 같은 증상이 발생하는 침샘비대증은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침샘의 크기를 줄일 수 있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로즈피부과 우선 침샘비대증은 얼굴 살이 찐 것으로 오해되기 쉽다. 때문에 환자들은 무리한 살 빼기를 시도하기도 한다. 그러나 침샘이 커진 것은 살이 찐 것과는 전혀 다른 증상이며, 폭식증과 구토 등의 식이장애는 침샘을 자극해 오히려 증상이 심해지게 만들 수 있다. 또한 얼굴살 다이어트에 성공했더라도 침샘은 더욱 도드라져 보인다. 이때 얼굴 축소를 위한 시술 즉, 얼굴이나 턱선의 지방제거를 위해서 얼굴지방흡입술 등 잘못된 치료방법을 선택하는 경우도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시술 이후에도 침샘은 더욱 눈에 띌 수 있는 상태가 된다. 이처럼 침샘비대증 증상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이해 없이 이루어지는 치료에 대해 청담 로즈피부과 윤영민 원장은 “턱 밑과 귀 밑에 볼록 튀어나온 혹과 같은 증상이 발생하는 침샘비대증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침샘의 크기를 줄일 수 있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 어울리지 않는 치료법이 쓰인다면 오히려 비대해진 침샘이 더욱 도드라져 보일 위험성이 크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이를 방치하는 것 또한 바람직한 선택이 아니다. 침샘비대증은 침샘이 비대해지면서 얼굴형이 변하는 증상이기 때문이다. 턱 밑과 귀 밑의 침샘이 비대해져 얼굴이 커 보이며 살이 쪄 보이고, 턱살이 처져 보이는 등의 문제로 실제 보다 더 나이가 들어 보일 수 있다. 이러한 외적인 문제는 많은 환자들의 콤플렉스로 자리하게 되는데 자신감을 저하시키고 사회적인 위축감과 우울증까지 유발시킬 수 있어 치료를 통해 외적인 문제는 물론 심리적인 문제까지 해소할 필요성이 있다는 게 로즈피부과 측의 설명이다. 그럼 치료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윤 원장은 “정확한 진단이 이뤄진 후 비대해진 침샘의 크기를 줄이는 시술이 이뤄져야 한다”며 “침샘 보톡스는 보톡스를 이용해 침샘의 크기를 줄이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환자들에게 부풀려진 얼굴형을 회복시켜주고 있다. 시술 시간이 짧고 간단한 시술로 이뤄지고 부작용에 대한 부담 없이 서서히 침샘의 크기가 줄어들어 한 달쯤이면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