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 노출은 호감이미지의 적이다. 호감, 즉 좋은 인상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한 ‘아름다운 미소’를 짓지 못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실제 과거부터 과도한 잇몸노출 증상은 놀림감이 되곤 했다. 선홍빛 잇몸 노출이라며 놀리는 예능 프로그램들은 물론 학창시절에도 잇몸이 과도하게 드러나는 친구들은 웃음거리가 되기도 했다.

이러한 놀림에 익숙해진 이들은 잇몸노출을 가리는 것이 습관화되기 쉽다. 웃을 때면 손으로 입을 가리는 행동을 하게 되고, 더 나아가 차라리 웃지 않는 편을 선택하게 되기도 한다. 어느 쪽이 되든지 공통점은 호감이미지와는 거리가 멀어진다는 점이다.

손으로 입을 가리는 행동은 소극적인 사람처럼 보이기 쉽다. 잘 웃지 않는 사람은 호감은커녕 비호감이미지를 갖게 될 확률이 높다. 잘 웃고, 손으로 입을 가리지 않는 경우라도 호감 이미지를 주기는 어렵다. 그만큼 아름다운 미소가 가진 힘이 강하기 때문이다.

이에 잇몸 노출 증상을 가지고 있는 많은 이들이 개선 방법을 찾아 나서고 있다. 청담 로즈피부과 윤영민 원장은 이러한 이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치료법으로 잇몸노출 보톡스 시술을 권했다. 윤 원장을 통해 잇몸 노출 보톡스 시술에 대해 알아보자. 질문에 대한 윤 원장의 답변이다.

Q. 잇몸노출 증상이 생긴 원인은 무엇일까?

A. 웃을 때 잇몸이 과도하게 드러나는 증상, 즉 거미스마일(Gummy Smile)을 가진 경우 웃는 표정이 비호감적인 이미지를 만들 수 있어 문제가 된다. 특히 사회생활을 함에 있어 매우 중요한 첫인상 형성에 손해를 보는 일이 많기 때문에 거미스마일치료를 원하는 환자들이 꾸준히 병원을 찾고 있다.

이러한 잇몸노출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여러 원인 가운데서도, 미소를 지을 때 윗입술을 올려주는 근육이 과도하게 작용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웃을 때 잇몸노출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비호감의 원인은 단순히 잇몸이 보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공통적으로, 웃을 때 콧볼이 심하게 퍼지거나 들리게 되고, 눈매가 사납게 보이고, 팔자주름도 눈에 많이 띄면서, 나이가 들면서 빠르게 악화된다. 또한 이러한 문제들 때문에 자주 웃지 않게 되고, 뚱한 표정이 점점 강해지고, 입꼬리도 아래로 처지게 된다.

한마디로 입매의 악순환이 발생한다.

Q. 어느 정도의 잇몸노출이 있을 때 치료를 받아야 할까?

A. 미소를 지었을 때 잇몸이 3mm 이상 노출된다면 과도한 잇몸 노출 증상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수치상의 기준일 뿐이므로 자기 자신 스스로 잇몸이 노출되는 것에 대해서 지나치게 신경이 쓰이고,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치료를 받는 편이 좋겠다.

더욱이 평소 잇몸노출을 가리기 위한 좋지 못한 웃는 습관, 즉 손으로 입을 가리거나, 환하게 웃지 못하는 습관 등에 시달리고 있다면 심리적 개선을 위해서라도 잇몸노출교정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할 수 있다.

Q. 잇몸노출 보톡스 치료란?

A. 청담 로즈피부과의 잇몸노출 보톡스 시술은 간단한 시술로 거미스마일 증상을 개선하고 호감이미지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치료방법이다. 잘 알려진 대로 보톡스 시술은 통증이나 회복기간의 부담이 없기 때문에 환자의 부담이 매우 적다. 치료는 간단한 주사치료로 회복기간이 필요하지 않다. 시술 효과는 3-5일 후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나며, 2~3주 후에는 최종적으로 잇몸노출치료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하안면 이미지 개선에 도움을 주는 보톡스 시술을 함께 한다면 입꼬리가 자연스럽게 올라가는 아름다운 미소를 만들 수 있어, 호감이미지 형성에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