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레스" 잡지에 배지영 원장님께서 "얼굴 위
박테리아 정글" 이라는 제목의 기사에 도움
말씀을 주셨습니다.
얼굴 위 박테리아 정글
매일 이중 세안을 하며 나름대로 피부 청결을 유지하고 생각 한 당신,10분간 메이크업으로 순식간에 얼굴은 박테리아 정글이 된다.
얼마전 엘레미스 스파를 방문해 피부질환을 측정 하는데 테스 트를 받았다.익숙한 설명이 이어지는가운데 얼굴 가득 빨간점 이 우수수 올라온 화면에서 눈길을 멈췄다.
표준치100에 에디터의 수치는1000,빨간점이 모두 박테리아 란! 뭐가 문제냐고 애걸하듯 상담원을 붙잡고 애걸 하듯 상당원을 붙잡고 해결책을 물으니 피부에는 원래 박테리 아가 살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놀랄 필요가 없다고 위로 한다.
내얼굴에 표준치의 10배가 넘는 엄청난 수의 박테리아가 살고 있다는데 놀라지 말라니!그러면서 혹시 브러시 타입의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 하는지 묻는다.
메이크업 툴을 제대로 씻어서 사용하지 않을 경우 높은 수치가 나타날수 있다는것
펜타입으로 뒤쪽 다이얼을 돌리면 리퀴드 컨실러가 브러쉬에 묻어 나오는것,어떤 아이템보다 애착을 가지고 있는 그 브러쉬가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 당했다.
"박테리아 개수를 확인하는 건 혹시 유분이 많은 T존라인에 박테리아가 밀집해 추후관리를 제대로 못했을대 트러블리 생길수 있음을 보기 위해서 입니다.
박테리아 자체로는 인체에 해가 거의 없으나 박테리아가 배설하는 노폐물에 독성에 있어 여드름,뾰루지등 피부질환을 유발할 수 있거 든요."
그렇치 않아도 최근 올록볼록 올라온 성인 여드름 때문에 맘고생이 심하던 에디터는 이모든 사태를 피부 위 바글 거리는 박테리아 탓으로 돌리며 피부과로 달려 갔다.
"박테리아만 살겠어요? 포도상구균이며 곰팡이 등 다양하게 살고 있죠."
로즈클리닉 배지영 원장은 호들갑을 떨일이 아니라며 너무나 의연하게 말한다.박테리아나 포도상구균등은 피부 에 조용히 살고 있을뿐이에요.
이들이 트러블을 일으키는건 피부 발란스가 깨졌기 때문이 죠.예를들어 세안을 너무 자주해서 여드름이 심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과도안 세안으로 프로피우니 박테 리움이 지나치게 적어 지면서 포도상구균의 힘이 강해져 생기는 현상이에요.
또 여자끼리 화장품을 나눠 쓰죠? 이젠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내 피부에 살고 있는 균과 다른것이 피부에 옮겨 오면 적으로 생각해 면역반응, 즉 트러블을 일으키는 거죠.
"메이크업 툴에 의해 옯겨온 박테리아가 반드시 피부트러 블을 일이킨다고 할수 없다.깨끗이 세안하고,혹은 각질 제거 후 피지 흡수 마스크를 사용한 후 재측정을 사용하 자 피부의 박테리아수는 현저히 줄어 들었다.
클렌징이 그래서 중요하죠. 얼굴에 유분기가 많은 사람은 이런 박테리아나 균이 더 잘 얼굴에 들어 붙어요. 그렇치만 사실 물로만 헹궈도 세균은 거의 떨어져 나갑니다.
" 배지영 원장의 설명에 따르면 결국 박테리아 수보다 거기에 내몸이 어떻게 반응 하는지가 중요하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때에 여드름이 생기는 이유도, 평소와 다름없어 보이지만 피부가 기존 박테리아에 대항할 능력을 잃었기 때문, 결국 평소 청결을 유지해 피부스스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 글을 읽으며 게으름으로 방치하고 있던 파운데이션 브러시,콤펙트의 스펀지,블러셔그러시 등이 섬뜩하게 느껴질 이들이 안둘은 아닐터,오늘 저녁 피부를 위해 30분만 시간을 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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