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진정한 S라인으로 만들어주는 '자가지방가슴확대술'의 힘! |
매체명 | 연합뉴스 |
방송일자 | 2008.06.20 |
무조건 뽕을 넣는다고, 무조건 수술한다고 진정한 S라인이 살아나는 것은 아니다. 전체적인 균형과 바디라인이 얼마나 자연스럽게 매치가 잘 되느냐가 관건이다. 여성의 S라인은 단어 그대로 가슴선과 힙 선의 적절한 굴곡의 조화로 이루어지는데, 동양여성의 바디라인 특성상 짧고 굵은 하체 때문에 늘씬한 S라인을 만들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이렇게 자신의 바디라인에 맞도록 가슴과 허리, 힙을 살려줄 수 있는 간단한 시술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 그 중 보다 쉽고 안전하게 S라인 몸매를 만들 수 자가지방가슴확대술이 각광을 받고 있다. 한 번의 시술로 볼륨 있는 가슴라인과 날씬한 허리와 힙선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자가지방가슴확대술은 자신의 지방을 작고 빈약한 가슴에 이식해 볼륨감을 주는 시술로써, 수술 없이 풍만한 가슴을 만들 수 있어 20∼30대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로즈클리닉의 배지영원장은 "자가지방가슴확대술은 주사만으로 시술이 가능하여 시술시간이 짧고, 시술 후 자신이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여름철 비키니시즌을 대비하는 젊은 여성들의 시술이 최근 부쩍 늘고 있다"고 말하며 "자신의 지방을 이용하여 가슴에 볼륨감을 주기 때문에 수술로 인한 부담감이나 걱정이 적다"고 말했다. 최근 이 병원을 찾은 20대 K양은 남자친구와 함께 떠날 여름휴가를 생각하며 가슴성형을 결심했다. 두려움 반 설렘 반으로 가슴성형을 잘하는 병원을 찾아 상담을 받았지만 이번엔 어떤 시술을 해야 할지 고민이었다. 그녀는 가슴성형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흉터와 수술에 대한 부담감 통증 등이 적은 자가지방가슴확대시술을 받기로 결정하였다. 특히 그녀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온 것은 어떤 자세를 취해도 가슴성형 한 티 나지 않고 원래 내 것과 같은 자연스러운 가슴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었다. 자가지방가슴확대술의 가장 큰 장점은 수술로 인해 며칠간 거동이 불편하다거나 보형물로 인한 부자연스러움 걱정에서 벗어나 자연스럽게 볼륨감 있는 가슴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가슴전체의 볼륨 업은 물론 보다 섹시한 이미지를 만들어 주는 가슴 골의 V라인도 디자인 할 수 있다. 그리고 실리콘이나 식염수, 필러처럼 보형물을 삽입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지방을 이용하기 때문에 촉감이나 수술 후 수술 한 티가 나지 않는 다는 면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고 한다. 이 시술의 경우 작은 가슴을 볼륨 있게 시술해주는 미용적인 효과는 물론 짝 가슴이나 출산 및 수유 후 꺼지거나 작아진 가슴의 재 확대, 유방암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 후 유방재건, 보형물 삽입 수술 후 합병증 치료등과 같이 교정과 치료의 목적으로도 시술이 가능하다. 간혹 가슴을 볼륨을 만들기 위해 지방을 뺀 부위만 약간의 통증이 있을 수 있으나 가슴부위에는 간단한 주사를 맞는 느낌이며, 가슴이 매우 작거나 마른 체형의 경우 추가시술이 필요할 수 도 있다. 시술 후 약 2∼3일 동안은 심한 충격이나 마사지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도움말: 로즈 클리닉 배지영 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