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신동으로 태어난 팝의 황제 –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제는 역사상 가장 성공한 아티스트로서보다는 성추행 소문과 성형 실패 등으로 더 유명하다. 최근에는 너무 과도한 수술로 인한 합병증인지 수퍼 박테리아에 감염되어 거의 피부가 녹아 내리고 있다는 소문이다. 사실 그의 얼굴이 변하고 있는 사진들을 인터넷에서 보면 감염 전에도 이미 그의 코는 정상 피부가 점점 사라지고 있었다.
대개는 코에 보형물 삽입을 하게 되면 영구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재수술의 빈도가 매우 높다. 합병증이 왔거나 미용적으로 불만족스러운 경우도 있을 것이고 처음에는 수술이 잘 되었더라도 시간이 흐름에 따라 피부가 얇아지면서 점점 보형물이 비쳐 보이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경우 절대로 재수술을 하고 싶지 않다면 필러 시술을 받으러 오신다. 필러로 보형물 가장자리에 얇아지고 있는 피부를 두껍게 만들어 티가 덜 나게 하는 것이다. 또한 자주 보는 경우로는 콧대만 실리콘이나 고어텍스를 넣고 코 끝은 보강을 하지 않아 콧대가 약간 높아지긴 했어도 오히려 전체적으로 더 미운 코가 되어 추가로 코 끝을 더 높이기 위해 필러 시술을 원하시기도 한다. 하지만 수술 받은 코는 필러 시술시 매우 주의가 필요하다.
많은 분들이 심지어는 미용의사들도 오해하고 있는 사실 중 하나가 코 끝은 필러로 높이 세울 수가 없으며 반드시 연골이나 보형물 이식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필러로도 얼마든지 콧대 뿐만 아니라 코 끝도 올릴 수 있다. 다만 정상적인 조직에 한해서이다. 불가능한 경우는 안타깝게도 이미 보형물 수술을 받아 코끝의 혈류가 부족하고 조직의 섬유화가 많이 진행된 경우이다. 쉽게 말하면 코 안의 정상 조직이 흉 조직으로 변한 것이다. 수술을 반복할수록 이런 현상이 두드러진다. 피노키오 코로 유명한 한 연예인의 잦은 코 변화도 그래서 너무나 걱정스럽다.
1년 밖에 안 가나요? 전 영구적인 걸 원해요. 이런 분들의 입맛에 맞게 영구 필러를 선전하는 곳도 많다. 솔직히 영구 필러의 부작용은 영구 보형물 만큼이나 영구적이다. 처음에는 괜찮지만 수 년 심지어는 수십 년이 지나서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한다. 아무리 처음에 시술이 잘 되었더라도 십 년이 흘러 피부는 얇아졌는데 주입된 영구 필러는 그대로이면 비쳐 보이기도 하고 드물게는 제거가 힘든 육아종이 생기기도 한다. 따라서 로즈 클리닉은 코에는 거의 히알유론산 필러만을 사용하며 그 중에서도 오랫 동안 1000만 케이스 이상 시술된 가장 안전한 필러만을 사용한다. 요즘은 히알유론산 필러도 시술자의 테크닉이나 개인의 차이에 따라 지속성이 2년-3년 가기도 한다는 리포트들이 나오고 있다. 그리고 실제로 임상에서 경험하고 있는 바이기도 하다.
가장 안전하고 자연스럽게 – 가 로즈클리닉이 추구하는 그린(Green) 필러성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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